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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시대를 열면 시대적인 응답을 받는다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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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사무엘상 1장 10절에서 18절 보겠습니다. 제가 읽을 때에 여러분 마음속으로 같이 읽으시기 바랍니다.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분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아멘) 오늘 말씀의 제목은 '묵상 시대를 열면 시대적인 응답을 받는다'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엘가나의 가정과 족보가 나오지요. 족보가 나온다는 것은 그 구속사적 구원 사역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족보를 보면 이 가정은 보통 가정이 아니라 레위 지파의 후손이고 고핫 자손임을 알게 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를 받는 가족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민수기 4장 18절에 보니까 너희는 고핫 자손의 지파를 레위인 중에서 끊어지게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과 교회를 섬기기 위해 따로 구별된 특별한 가문이었습니다. 엘가나의 가정에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지요. 오늘날로 보면 하나님을 섬기는 주의 종과 중직자들의 가정은 특별한 계획이 있는 가정입니다. 많은 사람 가운데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 반열에 들어갔고, 이렇게 하나님을 섬기는 특별한 가문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은 한나에게 모든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나의 고통을 말씀하고 있지요. 결혼하면 다 자녀를 낳지 않습니까? 그런데 자녀가 없어요. 자녀가 없으니까 엘가나가 다시 여자를 얻었는데, '브닌나'라는 이 여자는 자녀를 너무 잘 낳습니다. 매년 예배드리러 실로에 갈 때마다 아기를 하나씩 새롭게 안고 갑니다. 그러니까 한나의 마음은 안 그래도 자식이 없어 죽을 맛이고 우울증에 걸릴 정도로 괴로운데, 브닌나는 의기양양합니다. 거기다가 질투는 또 얼마나 센지 모릅니다. 남자들은 잘 몰라도 여자들끼리는 아는 예민한 눈치가 있거든요. 그 눈치 속에서 한나가 얼마나 시달렸겠습니까? 집에서도 시달리고 예배드리러 가서도 시달립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니 여기에 하나님의 큰 계획이 있었습니다. 한나를 향하여 어떤 메시지를 주시며 환경을 조여 오시는데, 한나는 처음엔 그걸 몰랐습니다. 그러나 고통을 겪고 또 겪다 보니 마음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성경에 보면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라고 나옵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신 상황에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한나를 괴롭힙니다. 하나님의 계획으로 이런 여자가 엘가나의 첩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이 인연이 왜 이러나" 하고 육신적으로 생각하면 답이 안 나옵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이런 여자가 들어와서 한나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한 것입니다. 성경에 '격분'이라는 단어가 세 번 나오는데,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켰습니다. 남편이 아무리 사랑해 준들 그것이 무슨 위로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결국 한나는 기도하러 들어갑니다. 기도의 자리고 하나님께서 그를 인도하신 것입니다.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납니다. 그때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한나가 마음이 너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쪽으로 몰아가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은 반드시 기도의 골방으로 집어넣으십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도록 만드시는 것은 하나님의 관심이자 축복입니다. 처음에는 기도할 때 자기의 소원과 사정을 두고 이야기하지만, 하나님의 목적은 그 입에서 '언약적인 고백'이 나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 고백을 받기까지 계속 고통을 통과하게 하시는 거죠. 한나가 고통 가운데 기도하다가 어느 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것이 언약적 기도입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한나의 본래 수준으로는 이런 기도를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가정이었기에 한나를 고난의 골목으로 집어넣으신 것입니다. 요즘 세상이 살기 힘들다 보니,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고심과 경고를 깨닫지 못하고 망각한 채 육신으로 돌아갑니다. "즐기자" 하면서 여행을 가거나 돌아다니거나 산책을 하면서 세월을 보냅니다. 하나님 마음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하지만 한나는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서원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이 빙그레 웃으셨을 것입니다. "아, 이제야 제대로 기도하네." 역사적으로 보면 성령 하나님은 너무나 젠틀하고 신사적인 분입니다. 우리를 억지로 강요하거나 끌고 다니지 않으십니다. 항상 우리 입으로 고백하게 만드십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언약적인 고백이 입에서 나오게 만드시고, 그 고백을 들으신 후에 역사하십니다. 한나는 묵상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모여서 기도할 때는 당연히 부르짖어 큰 소리로 기도해야 하지만, 홀로 흩어져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혼자 있을 때 마음속으로 깊이 기도하는 것, 그것을 '묵상 기도'라고 합니다. 이 시대에는 묵상 기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신앙생활의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전부 묵상 기도를 누립니다. 예수님께서도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그 골방 기도가 바로 묵상 기도입니다. 부르짖는 기도보다 더 깊은 기도는 묵상 기도를 통해 내 마음을 주님께 토해내는 것입니다. 한나가 묵상하며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도할 때 엘리가 주목해 보니,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않자 술에 취한 줄로 오해했습니다. 한나가 대답합니다.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분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영문 성경을 보면 이 '원통함과 분함'이라는 단어는 자기 자녀가 죽었을 때 장례식장에서 어머니가 너무나 고통스러워 울부짖는 단어와 같은 의미입니다. 한나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가장 깊은 심정을 토해낸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한나를 여기까지 이끌고 가셨을까요? 한 사람을 통한 하나님의 계획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의 기도를 통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십니다. 변함없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 반드시 기도의 사람을 부르짖게 하시고 그 기도를 통하여 응답하십니다. 그런 과정을 겪은 사람이 응답을 받고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라고 고백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한나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엘리 제사장이 아무리 영적으로 어두운 주의 종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역사하시니 깨닫고 감동하여 말합니다.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그 말을 듣자마자 한나가 화답합니다.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주의 종이 축복했을 때 그것을 믿음으로 받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한마디로 "아멘"으로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었습니다. 묵상 기도를 깊이 누리면 시대적인 응답을 받습니다. 어떤 응답 다섯 가지를 주실까요? 첫째, 하나님의 언약 위에 든든히 서는 축복을 주십니다. 한나가 처음부터 언약 위에 섰던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고통을 통해 기도할 때 성령이 역사하셔서 언약 기도를 하게 하셨고, 그 언약이 자기 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믿음이 든든히 서서 성령으로 언약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이 나를 향해 가지고 계신 시대를 향한 언약, 곧 '나실인'의 비밀을 보게 된 것입니다. 둘째, 나를 향한 하나님의 절대 계획(CVDIP) 중 비전(Vision)을 보게 됩니다. 한나는 이 시대에 영적 시스템이 완전히 무너졌음을 보았습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돈이나 다른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한 사람, 곧 '영적 시스템'입니다. 한나는 기도하는 가운데 시대를 보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의 사람(사무엘)을 준비하는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셋째, 절대 언약의 꿈(Dream)을 갖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왜 블레셋에 시달리는지, 그들을 건져낼 지도자가 없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내 아들을 통해 이 일을 이루시겠구나!' 이것이 한나의 꿈이 되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보지 못하지만 확실히 믿고 실상을 누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 꿈을 누릴 때 나만의 구체적인 복음과 기도, 전도가 나오게 됩니다. 넷째, 이미지(Image)를 정리하고 미션을 회복하게 됩니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주님의 말씀을 받을 때 그것이 구체적인 삶의 이미지로 그려집니다. 한나는 말씀을 받고 결단했습니다. '내가 이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하나님께 드려야겠구나.' 그래서 아이가 젖을 떼자마자 성전에 바치고, 1년에 한 번 옷을 만들어 갖다줄 뿐 온전히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human적인 정에 이끌리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완전히 맡긴 것입니다. 다니엘이 뜻을 정하여 기도하고,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라" 결단하며 나아갔던 것처럼, 말씀 성취를 따라가는 명확한 미션을 갖게 됩니다. 다섯째, 절대 목표인 작품(Practice)이 성취됩니다. 여러분의 삶과 학업, 현장에서 경쟁자가 없는 '노바디(Nobody)'의 응답이 올 것입니다. 남들과 비교하거나 경쟁할 필요 없이, 하나님이 나에게만 주신 그 안타까움과 과거의 고통을 기도로 바꿀 때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시대를 살릴 절대 작품이 만들어집니다. 오늘 묵상 기도 속에 들어가 믿음으로 최선을 다할 때, 여러분의 현장에 시대적인 작품이 나올 줄 믿습니다. 묵상 기도하면 시대적인 응답을 받습니다. 한나의 깊은 기도가 이 시대를 살렸듯이, 여러분도 하나님 앞에 묵상 기도로 깊은 은혜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문제 속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기도하다가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언약 속으로 들어가게 하여 주옵소서. 이제 말씀과 언약의 기준을 새롭게 붙잡고 묵상 시대를 열어가게 하옵소서. 지역과 이웃을 살리고 다민족을 살리는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